유럽에서 가장 큰 산 마르코 광장(Piazza de San Marco)

이탈리아어로 광장이라는 말을 피아차(Piazza)라고 합니다. 베네치아의 수많은 광장 중에서도 피아차로 불리는 것은 산 마르코 광장뿐입니다. 산 마르코(San Marco)는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르는 것으로, 베네치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장소입니다.

고대 아치 건축의 백미, 로마 시대 대형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은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대표 건축물입니다. 콜로세움 주변(Piazza del Colosseo)은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등의 고대 로마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AD 72년 건설을 시작한 콜로세움은 네로의 궁전의 뜰에 있었던 인공 연못에 지어진 것으로 80년에 완성되었습니다. 대형 원형 투기장 겸 극장으로, 검투사와 짐승과의 격투기 등이 개최되었습니다. 약 80개의 출구에 5만 5000명도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네로 통치 시대를 보여주는 영화 '쿼바디스'에서는 기독교도의 박해장으로 사용된 콜로세움 장면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고대 로마 유적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최대 지름 188m, 최소 지름 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로세움이라는 말은 거대하다는 뜻으로, 근처에 거대한 네로상이 있어서 이름이 지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진실과 거짓말을 가려내는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a)

보카 델라 베리타 광장 한편에 자리 잡고 서있는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 성당의 입구 한쪽 벽면에 진실을 심판하는 입을 가진 얼굴 모양의 원형 석판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진실의 입'입니다. 이 원형 석판은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조각한 것으로, 원래 이 석판은 기원전 4세기경쯤 로마시대에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물건이었습니다. 어원적으로 풀어보면 '보카 델라 베리타'란 말에서 보카(Bocca)는 입, 베리타(Verita)는 진실을 의미합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최고 걸작이라는 대성당은 1068년부터 5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흰 대리석으로 지었습니다.

회랑이 다섯 개나 되고 내부는 세련된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로 장식되어 의외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부 장식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정면의 대벽화와 구리램프입니다.

지금은 램프 대신 전구가 달려 있습니다.

아르노 강에서 가장 오래된 베키오 다리는 로마 시대의 마지막 다리로 알려졌습니다.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한 상징적인 다리인데 단지 오래되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2차 대전 시절 연합군에게 쫓기던 독일군은 강 양쪽 기슭의 집은 모두 파괴했으나 베키오 다리만은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원래 푸줏간, 대장간, 가죽 처리장 등이 있었는데 시끄럽고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다리에서 추방당했습니다.
그 후 금세공업자들이 다리 위 상점에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까지 베키오 다리의 금세공 상점들은 다양한 보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로"라는 뜻은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상업, 정치, 종교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기관의 모든 것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었습니다.

바실리카 에밀리아와 시저 신전, 원로원,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치, 새턴신전, 로물루스의 신전, 콘스탄티누스의 바실리카 등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있습니다.

동전을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트레비 분수

교황 클레멘스 13세에 진행된 분수 설계 공모전에 당선된 니콜라 살비의 작품이 바로 트레비 분수입니다. 1732년~1762년에 만들어졌으며, 분수의 아름다운 배경은 나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한 조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로마 시대에서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품으로, 분수 중앙에 있는 해마가 끌어올린 커다란 조개 위의 냅튠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은 브라치의 작품입니다.

이 곳은 17세기 스페인 영사관이 있던 지역으로,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명소입니다.

137개의 스페인 계단과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Trinita Dei Monti ; 삼위일체교회)의 종탑 및 오벨리스크가 조화를 이룹니다.

광장에는 보트 모양의 대리석 분수가 있는데 베르니니의 아버지 피에트로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바르카시아 분수(조각배 분수)라 불립니다.

광장 근처의 86번지에는 바이런, 셸리, 키이츠, 괴테, 리스트 같은 유명 인사들에게

인기있던 그레코 카페가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품점 쇼핑가인 콘도티 거리, 코르소 거리와 연결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출렁이는 아름다운 마을

소렌토에서 버스틀 타고 동쪽으로 50분 정도 이동하면 에메랄드빛 바다 해안가 산지 경사지에 빼곡히 가옥이 들어선 아름다운 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포지타노(Positano)다.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변마을

포지타노에서 아말피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더 이동하면 포지타노 만큼이나 아름다운 아말피 마을이 나타난다.

가파른 해안 절벽과 경사지에 빼곡히 들어찬 아기자기한 집과 교회들이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는 모습과 그를 밑배경으로 깔고 멀리 바라다보이는 에메랄드빛 지중해는 유럽 전역의 사람들을 이곳 아말피로 모여들게 한다.

평화롭고 고요한 소렌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가곡인 "돌아오라 소렌토로(Come back to Sorrento)"와 "오! 솔레미오(O sole mio)"가 탄생한 곳 소렌토는 나폴리 근처의 도시로, 소렌타인 반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폴리만의 색조와 친숙한 소음, 그리고 오렌지 숲으로 쌓여 있어 역사와 예술을 자랑하는 평화와 고요의 천국으로, 시인 토르쿠아토 타소(Torquato Tasso)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폼페이는 제정로마 초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고대도시로, 인구는 2만~ 5만에 이르렀습니다.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2~3m 두께의 화산재가 시가지를 덮어버려 멸망되었으며,

16세기 말부터 소규모 발굴이 시작되고 이후 일상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들이 꾸준히 발굴되어 쾌락적이고 현세 향락적인 도시 생활을 한 폼페이의 생활상을 보여 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유명한 산 피에트로(베드로) 대성당은 로마 카톨릭교의 정신적 수도이며, 역대 로마 교황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현재는 교황이 직접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으로 카톨릭 교도들의 성지인 성당입니다. 길이 211m, 높이 45.44m나 되는 성당으로 들어서면 거대하고 장엄한 공간에 압도되고 금으로 호화롭게 장식된 내부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성 베드로의 청동 좌상, 베르니니 최고의 걸작품 발다키노(천개)뿐 아니라 성당 안의 조각품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세계 제일의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예수를 무릎 위에서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를 묘사한 상 피에타(Pieta)를 볼 수 있습니다

천지창조로 더욱 유명한 성당

교황 식스토 4세를 위해 건설된 시스티나 성당은 바티칸 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1473년에서 1484년에 걸쳐 건설된 성당이다. 요즘에 이 성당은 교황의 개인성당으로 사용되며 교황 공석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위해 추기경단이 콘클라베 즉 비밀회의를 여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정말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누구나 한번쯤 접해봤을 법한 그림인 천재 미술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라는 작품일 때문일것이다.

바티칸 박물관은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였던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에 박물관으로 고쳐 공개하고 있습니다.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다양한 미술품, 고문서 등을 모아 전시한 공간으로 1773년에 이르러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시스티나 예배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 창조'와 '최후의 심판'입니다.

더 몰 아울렛까지 쾌적하고 편안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쇼핑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함사항

더몰 왕복 셔틀버스

아울렛 지도

*불포함사항

기타 개인경비

※ 예약시 담당자에게 희망하시는 출발/리턴 시간을 말씀해주세요.

※ 예약 확정 후 변경/환불이 불가합니다.

※ 해당투어는 현지에서 결정하는 선택관광이 아니며, 여행 출발 전 예약시 투어 추가 원하시는 분에 한해 안내됩니다.

아름다운 빛을 따라 걸으며 찬란했던 과거 로마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완벽한 야경투어 

*미팅시간: 19시30분~

*투어코스: 트레비분수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 천사의 성 → 베네치아 광장 → 포리 임페리알리 → 콜로세움 → 테르미니역으로 이동하여 해산

*포함사항

전문 가이드비

*불포함사항

무선수신기(1인 3€)

개인이어폰(3.5mm/블루투스 이어폰 불가)

교통권

기타 개인경비

※ 현지 사전에 따라 투어일정 및 시간등은 사전에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해당투어는 현지에서 결정하는 선택관광이 아니며, 여행 출발 전 예약시 투어 추가 원하시는 분에 한해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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